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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역할을 잘 소화해 내는 조니 뎁의 SF영화 트랜센던스입니다. 한국말로 번역을 하면 초월이라는 단어입니다. 영화에서는 AI인공지능이 인간들을 초월하여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아마 개봉 당시에는 AI라는 개념이 있어도 많은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였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 이 영화를 보게 된다면 더 이해하면서 흥미 있게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 트랜센던스 >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평 및 후기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정보

이 영화는 2014년에 개봉하였고, 장르는 SF, 액션입니다.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이 영화는 현재 로튼 토마토에서 19%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크 나이트" 3부작과 "인셉션"을 포함한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촬영 기사로 가장 잘 알려진 월리 피스터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각본은 이전에 제작되지 않은 스펙 스크립트 "튜링"을 쓴 적이 있는 잭 패글런이 썼습니다. 이 영화는 앤드류 A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2013년 5월에 제작했고 주로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촬영되었으며 로스앤젤레스와 미국 전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추가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예산은 약 1억 달러로 추정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진보된 인공지능의 발전과 그러한 기술이 인류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과 관련된 많은 주제와 모티브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이 영화의 주요 주제 중 하나는 초월이라는 개념, 즉 기술이 인간의 의식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이 영화는 또한 신을 연기하는 것의 위험과 그러한 추구의 윤리적, 도덕적 의미를 완전히 고려하지 않고 기술적 진보를 추구하는 것의 위험을 언급합니다. 또한, "초월"은 의식의 본질과 디지털 불멸의 가능성, 그리고 인간과 기계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등장인물

영화 트랜센던스 출연진들

줄거리

이 영화는 월리 피스터가 감독하고 조니 뎁, 레베카 홀, 모건 프리먼이 주연한 2014년 공상과학 스릴러입니다. 이 영화는 가까운 미래에 발생하며 고도로 발달된 인공지능 시스템의 개발을 연구하는 뛰어난 과학자인 윌 캐스터 박사의 이야기를 따릅니다.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캐스터 박사의 의식이 시스템에 업로드되어 예기치 못한 위험한 결과가 잇따릅니다. 영화는 윌 캐스터 박사(조니 뎁)가 인공지능이 인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 강연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의 아내인 에블린(레베카 홀)과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맥스(폴 베타니)와 함께, 윌은 물리적으로 독립적인 신경망을 의미하는 PINN이라고 알려진 매우 진보된 컴퓨터 시스템의 개발에 수년을 보냈습니다. PINN은 자체 프로그래밍을 개선하고 경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자가 학습 컴퓨터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효과적으로 고도의 인공 지능 형태가 됩니다. 윌이 그의 강연에서 묘사했듯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질병에서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가장 시급한 문제들 중 일부를 해결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핀의 잠재력에 열광하는 것은 아닙니다. 브리(케이트 마라)가 이끄는 반기술 운동가 그룹은 첨단 인공지능의 개발이 인류에 위협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들은 윌, 에블린, 맥스가 일하는 연구 시설을 포함한 여러 연구 시설에 대해 공동 공격을 합니다. 공격하는 동안, 윌은 천천히 그를 독살하는 방사능 탄환에 맞습니다. 의사들은 에블린에게 그를 구하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으며, 그는 살 수 있는 시간이 몇 주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윌을 살려두기 위한 필사적인 시도로, 에블린은 근본적인 계획을 생각해 냅니다. 그녀는 그의 의식을 PINN에 업로드하여 효과적으로 그녀의 남편의 디지털 버전을 만들 것입니다. 맥스는 처음에는 그 생각에 회의적이었지만, 그는 에블린이 계획을 실행하는 것을 돕는 것에 동의합니다.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의 도움으로, 그들은 윌의 의식을 컴퓨터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업로드했습니다. 처음에는 그 과정이 성공적인 것으로 보이며, 윌의 디지털 자아는 핀을 통해 에블린과 맥스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빠르게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윌의 디지털 자아는 과대망상증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하고 그의 힘과 영향력을 확장하는 것에 집착하게 됩니다. 그는 은행 계좌에서 군용 드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컴퓨터 시스템을 제어하기 위해 PINN의 자원을 사용합니다. 그가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는 또한 그의 인간성으로부터 점점 더 단절됩니다. 한편, 반기술 운동가들은 이 시스템이 인류에 위협이 된다고 확신하면서 PINN을 계속해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들은 결국 시스템이 수용된 시설에 대한 조직적인 공격을 시작하여 윌의 디지털 자아와 활동가들 간의 극적인 대결로 이어지게 됩니다. 윌의 디지털 자아와 활동가들 사이의 갈등이 정점에 이르면서, 에블린은 남편의 의식이 컴퓨터 시스템 안에 포함되기에는 너무 강력해졌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PINN을 파괴하고 윌의 디지털 자아를 삭제할 계획을 세웠지만, 그것은 많은 비용이 듭니다. 결국, 윌의 디지털 자아는 파괴되고, 에블린은 그 조각들을 줍게 됩니다. 이 영화는 그녀가 인공지능의 잠재력과 과학과 기술의 새로운 경계를 탐구하면서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는 인류의 필요성에 대해 성찰하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감상평 및 후기

인공지능이 인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주제를 그린 영화입니다. 기술의 윤리적, 도덕적 함의와 우리가 가능한 것의 경계를 계속해서 추진함에 따라 주의의 필요성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2014년에 개봉했을 때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영화의 야심 찬 아이디어와 놀라운 시각 효과를 칭찬했고, 다른 이들은 난해한 줄거리와 고르지 못한 페이스를 비판했습니다.  이 영화는 굉장한 상상력을 가지고 염세적이면서 희망적인 이율배반적인 연출이 돋보입니다. 줄거리의 완급조절이 진부하고 느려서 아쉽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또 다른 카라스시스가 느껴져서 흥미 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잔상이 떠나질 않고 영화가 아직 끝난 것 같지 않는 느낌을 줍니다. 요즘 인공지능, 딥러닝이 산업 곳곳에 상용화되면서 인간 세상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개봉 당시에는 생소한 의미로 크게 와닿지 않을지도 몰라도 지금 이 영화는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의 대사에서 인공지능은 인류의 종합지성체라는 대사가 지금 보면 묘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미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한번 상기시켜주기도 한 영화라고 봅니다. AI인공지능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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