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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지금까지 모범적으로 살아온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나한테 이런 억울한 일이 생길 수 있을까 싶은 사건이 눈 앞에서 일어난다면 어떤 기분이 드실까요? 누구는 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외면하고 싶어하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분노하며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고 애를 쓸겁니다. 이 영화에서 제라드버틀러는 사법 제도의 결함에 대해 반항을 표출하며, 정의가 무엇인지,  스스로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게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카타르시즘과 통쾌한 복수극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정보

모범시민은 F 감독의 2009년 스릴러 영화입니다. 게리 그레이, 제이미 폭스, 제라드 버틀러 주연. 영화는 자경단 정의의 주제와 정의 체계의 결함을 탐구합니다.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박스 오피스에서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영화의 각본은 커트 윔머가 썼습니다. 이 영화는 루카스 포스터, 제라드 버틀러, 앨런 시겔, 마크 길, 그리고 커트 윔머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5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만들어졌고 전 세계적으로 1억 2천6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 영화의 시각 효과는 CIS Vancouver, Digital Domain, Rising Sun Pictures의 예술가 팀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팀은 시각 효과 감독관인 에버렛 버렐이 이끌었고 도시 블록의 폭발과 감옥 탈출 시퀀스를 포함한 몇 가지 놀라운 비주얼을 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법을 지키는 시민"은 정의와 복수의 주제를 탐구하는 긴장감 있는 스릴러입니다. 이 영화가 완전히 현실적이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사법 제도의 결함과 경계주의의 도덕성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 영화는 주연들의 연기가 돋보이고 시각적으로 멋진 스릴러 장르의 팬들이 꼭 봐야 하는 영화입니다.

등장인물

영화 모범시민 출연진

줄거리

영화는 클라이드 셸턴(제라드 버틀러)이 자신의 집에 침입한 두 명의 강도에 의해 아내와 딸이 잔인하게 살해되는 것을 목격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강도 중 한 명은 붙잡히지만, 다른 한 명은 정의보다는 자신의 유죄 판결률에 더 관심이 있는 지방 검사 닉 라이스(제이미 폭스)가 주선한 유죄 협상으로 풀려납니다. 클라이드는 유죄판결 협상에 격분하여 정의가 지켜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10년 후, 클라이드는 판사, 검사, 그리고 심지어 그의 가족을 죽인 남자를 포함하여 이 사건에 연루된 모든 사람들을 죽임으로써 사법 제도에 대한 그의 복수를 강요합니다. 클라이드는 결국 체포되지만, 당국과의 협조를 거부하고 대신 닉과 직접 협상할 것을 요구합니다. 클라이드는 닉에게 만약 닉이 그를 감옥에서 풀어주고 추적할 수 없는 무기를 제공하는 것에 동의한다면 그의 살인 행각을 멈출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닉은 처음에는 회의적이었지만, 클라이드가 감옥 안에서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하자, 닉은 클라이드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클라이드는 결국 감옥에서 풀려나 가족의 살인과 그에 따른 부당함에 연루된 모든 사람들을 목표로 새로운 살인 행각을 시작합니다. 닉은 클라이드를 막기로 결심하지만, 클라이드가 항상 한 발 앞서기 때문에 그는 항상 한 발 늦습니다. 영화가 진행될수록 클라이드는 단순히 가족의 살인에 대한 복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법제도의 결함을 폭로하려는 것임이 분명해집니다. 그는 사법 제도가 부패했고, 정의보다 유죄 판결률을 우선시하는 닉과 같은 사람들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닉은 결국 클라이드가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법원이 위치한 도시 블록 전체를 폭파시킬 계획을 세웁니다. 닉은 클라이드를 막고 법원에 있는 무고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시간과 경쟁합니다. 클라이드의 계획이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닉에게 교훈을 주는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영화는 반전으로 끝납니다. 

감상평 및 후기

클라이드는 닉에게 사법 제도에 결함이 있으며 때때로 정의를 달성하는 유일한 방법은 경계심을 통해서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소설이 출판되기도 전에 흥행성을 점치고 미리 영화화를 계획할 정도로 뛰어난 흥행 감각을 지닌 최고의 프로듀서로 알려진 감독이 이번 영화 <모범시민>에서는 한 줄 콘셉트에 매혹되어, 시나리오 작가이자 <이퀼리브리엄>의 감독이었던 커트 위머와 초기 시나리오 작업에 동참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 자체가 영화를 풀어나가는 열쇠이자 힌트입니다. 끝까지 그 끝을 알 수 없는 주인공의 비밀스러운 정체는 관객들이 영화에 열광하도록 만드는 가장 큰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관객들이 ‘클라이드’ 캐릭터에 공감하는 것이야 말로 영화의 진정성을 획득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한 그는 살인범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분석하고 범죄학자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캐릭터 연구에 몰두했습니다. 대부분의 지방 검사보 들은 유죄 판결률에만 관심을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자신이 연기한 ‘닉’도 그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인물임을 인식하고 더욱 연기에 혼을 더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두 배우의 폭발력 있는 접전과 파워풀한 연기호흡을 선보인 영화 <모범시민>은 두 배우의 완벽한 시너지 창출로 그들의 배우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연기를 선보여서 인상 깊었습니다. 영화 <모범시민>은 언제든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 답답한 현실 앞에서 가슴으로 나마 통쾌한 반전을 꿈꾼다. 오히려 현실이 영화 같은 세상에서 자신의 손으로 직접 범인과 그렇게 만든 정부에 철퇴를 가하는 ‘클라이드’가 주는 통쾌함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더 없는 카타르시스를 보여줘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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