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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주식 주제로 만든 영화 < 작전 >

 

요즘 재테크 관련해서 주식이 핫 하신 거 아시죠?! 재테크 중 그래도 많이들 하고 계시는 주식에 관한 영화에 대해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요즘 경기가 안 좋은지라 많은 분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테크하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주식에 관한 영화에 대해 하나 소개해드리고 자 합니다. 영화 < 작전 > 은 주식을 해 본 사람이라면 빠져들만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영화 < 작전 >의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후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작전 정보

영화 < 작전 > 은 2009 년에 개봉한 영화로 이호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공식적 관객 수는 151만 명으로 나쁘진 않은 성적을 거두고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한국에서 ‘ 주식 ’을 소재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영화로 , 가장 흔하게 일어나지만 가장 은폐되어 알려지지 않은 주식 전쟁을 본격적으로 다룹니다. 찌질한 인생, 한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에 뛰어든 한 평범한 남자가 작전세력에 엮여 모든 것을 건 승부를 펼치는 영화 < 작전 > 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숨겨진 욕망과 , 그 욕망을 위해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치열하게 그립니다. 군사에서의 작전보다 더 스릴 있고 긴장감 넘치는 600 억짜리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생생활 긴장감과 현장감을 찍기 위해서 항상 2대의 카메라를 동원해서 서로 다른 각도에서 찍고 무려 30 만 피트가 넘는 필름이 소모했다고 합니다.

 

등장인물

영화 작전 출연진들

줄거리

공무원 공부를 하는 공시생인 억울한 게 생기면 잠도 못 자는 성격의 강현수 ( 박용하 ), 취업하려던 현수는 주변에서 영업사원이나 하라는 얘기를 들으며 , 매번 면접에서 떨어지고 , 주변 친구들에게서 무시당하면서도 친구들이 주식으로 큰돈을 모았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현수는 어머니께 맡겨 둔 7 천만 원으로 주식투자나 할까 하는데 , 어머니는 그 돈으로 아파트를 사버려서 화를 냅니다. 그러고서는 비참하고 찌질한 인생을 역전하기 위해 주식에 도전하지만 , 눈 깜짝할 사이에 신용불량자가 되어버립니다. 한편 꾸준히 주식투자를 하면서 회삿돈으로 1 천만 원의 수익을 벌게 됩니다. 카지노에 가서 놀고 있는데 은지의 꼬드김에 넘어간 현수는 그녀를 따라 관계를 가지러 갔는데 , 알고 보니 주식 작전 세력으로 큰돈을 잃게 된 조폭이 그 작전 덕에 큰돈을 벌게 된 현수를 유인한 것이었습니다. 독가스파 두목인 종구(박희순)는 더 이상 가망이 없다 생각하다가 불법 주가 조작에 뛰어들게 됩니다.  현수를 유인해 현수의 솜씨를 보기 위해 하루에 20% 수익을 내 보라는 합니다. 수익률 1% 가 모자랄 때마다 손가락을 하나씩 자른다는 위협 때문에 현수는 그간 배워왔던 주식 투자로 솜씨를 보여줍니다. 막판에 종구에게 손가락이 잘릴 위기에 몰리지만 , 결국 성공하게 되어 종구 밑에서 일하기로 합니다. 부실한 건설 회사 대산토건. 작전의 최고 죽이는 아이템이라는 환경 기술 ’을 이용해 , ‘ 수질 개선 박테리아 연구 를 하고 있는 한결 벤처 ’에 투자, 유서연의 고객 중 한 명이자 , 굴리는 돈이 웬만한 기업보다 커 마산 창투 라 불리는 완벽한 쩐주의 돈을 미끼로 , 대산토건 주식을 사들이게 됩니다. 여기에 명확한 분석으로 유명한 김승범의 여론 몰이와 검은 머리 외국인 브라이언 최를 통해 외국 자본을 끌어들이며 걷잡을 수 없이 판이 커져만 가고 , 눈먼 개미들의 돈을 쓸어 담기 시작합니다. 대박을 눈앞에 둔 시점, 너무나 완벽하게 진행되는 작전! 작전 멤버들 간의 쫓고 쫓기는 또 다른 물밑 작전이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돈이 움직이는 지상최대의 작전이 시작됩니다.

후기

이 영화의 주요 주제는 주가 조작입니다. 조폭 출신인 종구는 더 이상 조폭의 삶을 살지 않고 주가를 조작하며 일확천금을 꿈꾸며 주식 투자를 시작합니다. 수많은 개미들은 흔히 말하는 작전세력에 유혹됩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것은 모든 것을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하면서도 , 흔히 말하는 개미들이 절대로 포기할 수가 없는 이유나 , 모습들을 강현수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내내 주식 분석과 여론 몰이, 외국 자본 끌어들이기 등의 작전 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예전보다는 요즘 흔히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식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다른 범죄 영화와는 달리 신선한 주제로 관심이 갔습니다. 보통 범죄 영화라면 납치하고 , 때리는 장면, 싸우고 도망치는 장면이 아니라 주식을 통해 머리를 쓰고 서로 속고 속이려는 치밀함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 해 줬다고 봅니다. 나름 한국에서 최초로 제작한 주식 영화이지만 막상 주식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습니다. 주식이라는 세계에서 실제로도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범죄에 대해서 관객들에게 한번 상기시켜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식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주식에 대해 더 자세하고 치밀한 두뇌싸움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별 기대를 안 하고 주식도 잘 몰라서 그냥 편하게 봤는데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처럼 주식을 몰라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생소한 주식 용어도 가볍게 풀어내고 있어서 그냥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더구나 , 주식 투자가 망하는 사람은 왜 망하는 건지 , 개미투자자들은 왜 자꾸 손해를 보는 건지 조금은 이해가 됐습니다. 이 영화가 재미있는 만큼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았습니다.  요즘 시대가 시대인 만큼 , 물가가 상승한 거에 비해 월급은 약간의 상승 내지 동결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재테크를 꼭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주식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아마 주식을 아예 모르거나 , 주식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조금 주식에 대해서 맘 편하게 킬링타임용으로 보시기에는 좋은 오락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화 보고 범죄로 악용해서는 절대 안 되죠!! 작전이라는 영화를 한 번 정도 꼭 보시면 후회는 안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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